오늘은 실눈 뜨지 마 영어로 말하는 법 익혀보죠. 한국 문화에서 실눈 뜨기는 ‘눈 감고 안 보기로 했지만, 몰래 약간 눈을 떠서 보는 것’이죠. 이 의미에 일대일 대응되는 표현을 영어에서 찾긴 힘듭니다. 대신 이 표현을 쓰시면 됩니다. No peeking!

실눈 뜨지 마 영어로
(잠깐! peak와 헷갈리지 마세요! 이 단어는 ‘절정’, ‘봉우리’를 뜻합니다.)
peek라는 단어의 뜻은 ‘(재빨리) 훔쳐보다’입니다.
그래서 No peeking!은 원래 “훔쳐보지 마!”, “몰래 슬쩍 보지 마!” 정도의 의미로 쓰이는 말입니다.
“훔쳐보지 마!”라는 말과 “실눈 뜨지 마!”라는 말, 두 말이 쓰이는 상황이 거의 비슷하다는 거, 여러분도 느껴지시죠?
따라서, “실눈 뜨지 마!”도 영어로 No peeking!이라고 말하면 되겠습니다.
No peeking!
실눈 뜨지 마!
소리 내서 크게 말해보는 순간 이 표현은 여러분의 것이 됩니다. 꼭 소리 내서 말해보세요.
이번에는 실눈 뜨는 것을 구체적으로 풀어서 표현하는 방법도 알아볼까요? 우선 이 표현이 쓰일 수 있는 상황과 함께 보시죠.
[상황] 좀비 게임을 하고 있는 아이들. 좀비 게임은 술래가 눈을 감고 좀비인 것처럼 방 안을 돌아다니고, 다른 아이들은 술래의 손에 닿지 않게 숨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이다. 그런데 술래인 아이가 숨어 있는 아이들을 너무나도 쉽게 척척 다 찾아낸다. 이제 남은 아이는 딱 한 명. 그 아이는 술래가 의심스러워 이렇게 외친다.
쟤 실눈 뜨고 다 봤어!
He saw everything with his eyes slightly open!
술래인 아이는 어떻게 됐을까요? 실눈 뜨지 않았다고 끝까지 우겼을지,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을지 궁금하네요.
여튼, 위의 문장을 음성 파일 따라서 크게 말해보셨다면 그 문장은 여러분의 것이 된 겁니다. 🙂
위의 문장에서 with his eyes slightly open이 ‘실눈을 뜬 상태로’를 뜻하는 부분입니다. 왜 이런 뜻이 되는지 간단히 설명드리고 글을 마치겠습니다.
영어의 표현 방식 중 하나인 with A B구조가 쓰인 건데요. 이 표현은 ‘A가 B한 상태로’로 해석을 하시면 됩니다. his eyes가 A에 해당되고, slightly open이 B에 해당됩니다.
이렇게 되는 거죠.
with(← ~한 상태로)
his eyes(← A이/가)
slightly open(← B한)
slightly는 ‘약간’, ‘조금’을 뜻하고, open은 여기서 ‘열린’, ‘눈을 뜬’을 뜻합니다. 이제 다 이해 되셨을 거라 믿습니다.
오늘은 실눈 뜨지 마 영어로 말하는 법을 함께 알아봤습니다. 다른 포스팅들을 통해 유용한 표현들 더 익히고 가세요! 아래 링크들 중 배우고 싶은 표현을 터치(클릭)하시면 됩니다.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글들도 있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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